독일 주택 평면의 기본 개념을 도입하였습니다. 현관이 뒷편에 있고 침실 공간과 공용공간을 완벽히 분리하여 서로 간의 프라이버시를 중시하였습니다.
이 표준 모델은 단층으로 1세대를 위한 주택입니다. 은퇴하신 분들의 전원주택을 위해 부부 위주의 필요한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평면 계획을 하였습니다.
주택의 규모는 가로 11.2m, 세로 11.4m의 정방향 평면으로 건축허가면적이 108.72m2, 32.89평입니다. 이 평수는 30평 이내로 축소할 수 도 있습니다.
2 bed rooms 이고 지붕 경사를 30도로 하여 지붕 아래 다락방을 배치하여 손님을 위한 추가적인 침실공간이나 서재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독일 주택과 같이 현관을 북측에 배치하였습니다. 평면 내 수직 장벽을 기준으로 우측은 공용실, 즉 거실, 주방, 식당이 배치되어 있고, 좌측은 침실 공간입니다.
현관 앞에 작은 홀이 있고, dead space는 거의 없습니다.
먼저 평면의 좌측은 부부 중심의 평면으로 남측에는 부부침실과 전용 드레스룸, 파우더룸, 욕실 등이 부속되어 있습니다.
북측에는 자녀 또는 손님을 위한 침실이 있고, 바로 인접하여 공용 욕실이 있습니다.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하부에는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락방이 필요 없는 경우 이 계단실 공간은 세탁실 또는 창고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평면 우측의 거실, 주방, 식당은 개방형구조로 주로 이 공간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폭과 길이를 최대로 하였습니다.
거실내 동 측에 배치된 긴 창문으로 아침의 햇살이 제일 먼저 거실로 스며들게 합니다.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과 모서리에 배치된 보일러실은 진동과 소음이 생활 공간에 전달되지 않습니다.
개방형 거실과 주방, 식당의 크기를 최대로 하고 거실 남측에 배치된 큰 발코니 창문은 확 터진 개방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심플한 인테리어는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포근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합니다.
벽체의 높은 단열성능, 축열성능에 의한 항온기능과 차음성능, 습도조절기능등은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합니다.
지붕 아래 숨겨진 다락방은 추가적인 아늑한 공간입니다. 거실과 분리된 다락방은 조용하여 책을 읽으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처마 부분의 낮은 경사 벽은 책장과 여행용 가방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으로 제격입니다.
측벽에 마련된 넓은 다락방 창문은 여유롭고 신선한 통풍과 채광이 다락방에 들어오게 합니다.
공용실은 경사 지붕을 그대로 살린 높은 천정으로 개방감을 더욱 높여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취향에 따라 수평 천정도 가능하여 이 경우 가혹한 조건의 외기가 공용실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할 수 도 있습니다.
다락방 부분은 30도의 지붕 경사와 지붕의 높은 수준으로 설계된 단열시공으로 생활공간으로 사용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 1가구용 주택 (침실 2)
- 다락방 선택 가능
- 개방형 거실, 주방
- 침실과 공용실의 완벽한 분리
연면적
108.72 m2 (32.89평)
주택크기
11.20 m X 11.40 m
지붕각도
30°